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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일간 2~3kg 감량 베이직 말라깽이]나를 다시 태어나게 해 주신 제2의 어머니, 버킷그램 그레이스 대표님!
작성자 b****(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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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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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킷그램을 알기 전, 저는 이런 사람이었었어요…

저는 5년 전에 갑상선암으로 갑상선 전절제 수술을 하고 산정 특례를 받고 있던 암 환자였어요. 갑상선을 절제해도 호르몬약과 부갑상선이, 갑상선이 하던 일을 대체해 줄 거라고 했지만, 저는 상위 2% 안에 드는 부작용을 겪는 환자로서, 호르몬이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칼슘혈증 때문에 비타민D와 칼슘약을 처방 받아 먹어야 했고요. 

직장도 이직해야 했어요. 저의 하루 체력은 반나절이 맥시멈이었거든요. 그렇게 몸의 엔진 부분이 꺼진 느낌으로 5년을 지내면서 몸은 하루가 다르게 통제가 안 된다고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수영과 크로스핏 같은 운동과 특히 쌀밥과 같은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식단 관리 방식으로 다이어트 해보고 10키로 정도 빼면, 다시 요요 와서 20키로 찌고 이러길 세 번 정도 반복하고 나니 어느새 제 몸은 제 통제 영역을 벗어난 몸이 되어 버렸어요. 

특히 복부 둘레가 그랬습니다. 단추와 지퍼가 있는 기성복 바지를 사 입을 수가 없었어요. 임신 8개월차 되는 몸매로 그렇게 몇 년을 지냈습니다. 

유럽 사이즈로는 42, 한국 사이즈로는 88 반을 달리고 있었고, 제 몸에 맞는 옷 사 입기도 어려웠어요. 그냥 저는 이렇게 포기하고 살아야 되는 줄 알고 살았습니다. 세 번의 요요를 끝으로 저는 운동과 다이어트는 한번 시작하면 평생 해야 하는 것이므로 다시는 시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여기서 한번 더 다시 요요를 겪는다면 도저히 제 건강을 장담할 수 없을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서 정말 건강이 도미노처럼 나빠지기 시작했어요. 먼저, 전방전위증이 와서 앉지도 서지도 눕지도 못할 정도로 허리가 아파서 척추에 끽해야 6개월짜리 효과 정도의 스테로이드 시술을 받아야 했고, 자궁 내막증과 자궁 근종, 난소 혹으로 또 두 번의 수술을 더 해야 했어요. 

그리고 그 해 겨울 11월에 운명처럼 저는 버킷그램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2. 버킷그램 알기 전의 제 생활 습관은요,…

일단, 제가 제 몸매를, 다이어트를 포기했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막 먹고 산 건 아니었어요. 나름 건강 관리를 위해서 비싸더라도 좋은 재료를 사다가 집에서 손수 해 먹는 노력을 했고, 도시락도 싸 가지고 다녔습니다. 

다만 제 의문은 이거였어요. 

잘 먹지 못하는데 왜 살이 찌는 걸까. 이 살은 잘 먹지 못해서 찌는 살이다. 라고요. 

제 직업의 특성상 저는 다른 직장인들의 점심 시간이 제 업무 시간에 포함되다 보니 남들과 같이 일정한 시간에 충분히 여유 있게 끼니를 해결할 수 없는 조건의 직장 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점심 시간 앞뒤로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아침 새벽 6시에 집에서 공복으로 나가서, 오후 두 세시까지 쭉 공복으로 있다가, 퇴근하면서 뭘 사 먹고 들어가거나 집에 가서 5-6시쯤에 첫끼를 먹고, 밤 9시 넘어서 가족들이 모두 집에 오면 그때 또 거하게 한 상 차려서 먹었었죠. 

그리고 방송이나 운동 선생님 등을 통해서 배웠던 상식으로, 쌀밥을 거의 잘 먹지 않았어요. 반찬 위주로만 먹었습니다. 소식했다고 생각했고요. 그리고 저는 저칼슘혈증이 있으니까, 칼슘 부족 증상이 나타날 때면 나름의 응급 처방으로 우유와 요거트, 치즈 등 유제품을 몸에 때려 넣었었어요. 커피숍에서도 늘 카페인은 칼슘을 배출시키니까, 하지만 포기는 안되니까라며 라떼로만 시켜 먹었었고요. 

그러면서도 그게 건강 관리라고 착각했고. 또 남들 끼니 챙길 때 같이 챙기지 못했다 뿐이지 사실상 하루 종일 끊임없이 무언가를 입에 넣고 있었던 거 같긴 해요. 시리얼바나 견과류, 빵 같은 거요. 

지금 생각해보면, 하지 말라는 것만 하고 있었던 셈이죠.


3. 버킷그램을 어떻게 알게 되었냐면요? 

작년 11월에 정말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언니 동생들과의 모임이 있었어요. 그때 모임에 늦은 언니가 뒤늦게 등장을 하는데, 아니? 이 언니가 뒤에 예수님 같은 후광을 두르고 입장하는 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자리에 와서 앉는데, 화장 같은 겉치장에서가 아니라 피부 세포에서부터 빛이 나고 있는 거예요. 머리카락 한 올, 한 올, 피부 결 한 결 한 결 빛이 나서 너무 너무 눈 부셨어요. 제가 기억하는 몇 년 전의 언니도 원래 예뻤지만 이너 뷰티가 더해진 이 건강한 美의 매력은 제가 지금까지도 본 적이 없는 여신과 같은 美였습니다. 그리고 이 언니를 6개월 전에 만났던 사람은 더 깜짝 놀랐는데요. 무려 언니가 10키로 이상 살이 빠져서 왔다는 거예요. 어머 어머 이게 무슨 일이야? 도대체 뭐 한 거야? 빨리 알려줘….

저는 그때까지도 어떠한 영양제나 보약, 건강 기능 식품 일체를 멀리하고 있었고 특히나 다이어트를 약으로 하라고 하는 데에는 아주 강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 언니가 뭘 먹고 어떻게 했는지를 들으니 이건 할 수 있겠더라고요. 원리가 아주 무해하고 간단했거든요. “유해균을 내 보내고 유익균을 다시 심는다.” 

그 과정에서 몸을 망치는 유해한 인위적인 성분은 전혀 먹으라고 하지 않더라고요. 요즘 다이어트약으로 유행하고 있는(그러나 결국 장을 의존적으로 만드는) 차전자피나 가르시아, 알로에 같은 것들  또 한약 다이어트 약에 미량이라도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하는 마황 성분들 이런 것이 아니고 그냥 "좋은 유산균"을 먹었대요. 몸에 좋은 유산균들. 

어머! 엄마가 사 달라고 해서 뭘 사야할지 몰라서 그냥 유럽에서 왔다는 그거 1년치 막 십 몇만원 들여서 사 드렸던 그런 거? 사실 유산균 종류나 성분, 구성 비율 이런 거 하나도 볼 줄 모르고 그냥 좋다고 하니까 샀던 바로 그 유산균 말이에요. 어쨌든 집에 있어, 유산균 나두! 그럼 나두 할 수 있네? 

자, 그럼 유해균은 어떻게 몰아내는 건데? 

한 달에 한 번 1주일만 몸을 클렌징하는 기간을 가지는데 그때 굶으면서 클렌징하는 게 아니라 먹으라는 거 먹으면서 클렌징을 했고, 그 기간이 유해균을 몰아내는 기간이라는 설명이었어요. 그리고 그 기간 외의 시간에는 먹고 싶은 것도 먹으면서 관리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언니가 힘들지 않게 너무 즐겁게 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너무나 솔깃했습니다. 그래서 굶지 않고 먹는다는 게 뭔데? 라고 물으니 쿠키라고 합디다. 쿠키??? 식사를, 그러니까 끼니를 쿠키로 대체하라는 거지? 응…탄단지 비율 맞춰서 딱 필요한 열량과 영양이 보장되게 만든 쿠키라서 이거만 먹어도 되게 만든 거야…

저는 너무 기뻐서 외쳤습니다. 바로 그거야!!! 

도시락을 어렵게 쌀 필요도, 냉장고나 전자레인지가 아쉬울 필요도 없이, 사무실에 냄새 피울 걱정도 없이, 짧은 시간 내에 끼니를 챙기기 어려워 건너뛸 생각은 안 해도 될 수 있는, 그런 완벽한 식품이 있었다는 거예요. 나는 왜 그동안 이런 세계를 몰랐을까? 

언니, 나는 다이어트는 사실 기대하지도 않아. 그럴 수 없는 몸인 거 잘 알고. 그냥 도시락이나 식당밥 대신 하루 한 끼를 밖에서 쿠키로 때울 수 있다는 그것만으로도 나한테는 너무나 충분해! 게다가 지금 코시국인데 이거 너무 완벽한 점심 아니야? 당장 살게! 어디서 어떻게 사는 거야아아아!!!!!! 

그리고 저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왔던 저 외의 3인도 저와 같은 반응이었고 우리 4명은 그 길로 버킷그램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그 모임 이후 1주인가 안 있어서 입문자를 위한 말라깽이 프로그램 상품 판매가 시작되어서 아주 나이스 타이밍이었죠. 

게다가 대표님이 직접 1:1 상담을 통해서 필요한 세팅을 조언을 해 주셨어요. 그래서 저는 선수입장(유해균 내보낸 장에 심어줄 유익균! 면역력에 좋은 부원료도 들어 있다고 해서 기존 제품을 이 제품으로 바꿔 먹기 시작했어요),날림의 미학(당이 지방으로 전환되기 전해 cut해주고 자는 동안 체지방 분해를 도와주는 유산균), 꼬어웨이(엽산 등의 부원료가 더 들어가 있는 간 영양제), 생각없음(체지방 떨어뜨려 주는 효과가 있는 풋사과 추출물), 설레요(붓기, 염증 배출) 이 제품들과 함께 쿠키와 뿅티를 구비하게 되었습니다. 빠른 결과를 내기 위해서 세팅된 제품들이었고, 효과가 좋아서 저는 지금까지도 쭉 같이 먹고 있어요. 

쿠키는 식사 대용의 음식이었는데, 병아리콩을 불려서 눌러서 구운 맛 같았는데 밥 대신 먹기 괜찮더라고요! 차나 커피랑 같이 한 입씩 번갈아 먹으니 충분히 배 불렀고요.

그리고 뿅티는 변을 밀어낸다고 하니 걱정돼서 아는 한의사 오빠한테 뿅티 성분 보여 주고, 몸에 절대 유해한 성분 아닌 거 확인하고 먹기 시작했쥬. 뿅티의 맛은 매실차처럼 새콤달콤했는데 라임맛 탄산수에 타서 먹으니 이게 또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산화마그네슘 등의 성분으로 몸 속의 수분을 끌어 모아서 변을 묽게 풀어 헤쳐서 장 속의 모든 유해한 것들과 함께 쏴~내 보내는 그런 제품이었어요.  


 

4. 버킷그래머가 되다 (말라깽이 프로젝트 후기!) 

모든 제품의 세팅이 되었지만 제 냉장고와 약속들은 여전히 정리 전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차일 피일 미루느라고 다른 친구들보다 2-3주 늦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때 대표님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게 좋지만 시작할 수 없다면 하루 한끼를 쿠키로 먹는 거라도 해 보라고 조언해 주셨었는데요, 이제 이게 뭔지 아는 지금의 저라면 당연히 그렇게 했을 텐데, 당시 아무 것도 몰랐던 저로서는, 아니…쿠키를 말라깽이 할 때 필요한 만큼만 가지고 있는데 벌써 먹어버리면 어떡해요…나중에 제대로 시작할 수 있을 때 시작할 거라고요~하면서 시작을 못했다는요….ㅋㅋ

하지만 말라깽이 프로젝트만 시작 못했다 뿐이지, 대표님과 먼저 시작한 친구들의 압박, 그리고 대표님 블로그 포스트들을 보면서 시작한 공부 덕인지, 마음만 먹었는데도 벌써 살이 쭉쭉 빠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수치를 보니 기분만이 아니었다는 놀라운 사실!: 74kg이라고 생각했던 몸무게였는데 22/11/16에 70.5kg, 22/11/22에 69.3키로, 그리고 22/11/23에 68.7kg까지 떨어지고서 이때부터 말라깽이 프로젝트 1차수 시작!했거든요.) 

아침에 먹는 과일은 좋은 것, 아침은 꼭 챙겨 먹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쌀밥이 나쁜 건 줄 알고 반찬만 먹었던 습관, 끼니 대신 먹었던 라떼, 공복 시간 없이 쉬지 못하고 있던 입과 위와 간, 그밖에 몸에 좋을 거라고 생각해서 선택해서 먹었던 (알고 보니) 나쁜 음식들…이 모든 것들이 아주 잘못된 생활 습관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 지금 돌이켜 보면 저는 이미 이때부터 말라깽이 프로젝트를 생활 습관을 성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고 있었던 거였어요.

그래서 11월 13일 무렵 이전에 74키로 라는 인생 최고점의 몸무게를 찍고 있던 저는 이 생활 습관 성형만으로 이미 체중 변화가 있었더라고요. 

제 기록을 들여다보니 이때로부터 1주쯤 지나서 작년 11월 23일에 인생 최초의 말라꺵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저는 이미 68.7키로에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렇다고는 해도 이때 저는 키 152cm에 체중 68.7, 체지방율 41.4프로의 내장비만의 단계였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놀랍게도 첫 말라깽이 프로젝트만에 저의 체형은 내장 비만에서 과체중으로 한 단계 내려오게 되었어요. 5일 쿠키식과 보식 1일차 만의 변화였죠. 

어? 내 인생에서 더 이상의 몸매 변화는 가능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대표님도 이때 제 호르몬 이슈 때문에 제일 변화에 대한 기대가 적을 회원으로 예상했었대요.) 그런데 이게 된다고? 수치 상의 변화가 드라마틱한 건 아니지만 일단 운 좋게 경계에 걸려있었던 건지 1회차만에 ‘내장비만’에서 ‘과체중’으로 한 계단 내려왔다고 하니까 이게 또 너무 재미있기 시작한 거예요? 

쿠키식 후 2.8kg 감량, 그리고 보식 15일 후에는 3.7Kg가 감량해 있었어요. BMI는 1.6, 내장 비만 지수는 0.9.가 줄어 있었죠. 쿠키식 후에 일반식 먹으면 오를 줄 알았는데 가이드 대로 먹으니 그렇지도 않고 이런 저런 제품을 먹어본 적 없던 몸이라서 제 생각엔 생각없음 같은 제품의 효과도 잘 받았던 것 같아요. 오히려 일반식 먹을 때 (그땐 제품들의 양을 증량해서 먹으니까) 더 잘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탄력을 받아 2차, 3차…달에 한 번씩 이 말라깽이 프로젝트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00일이 지났을 무렵인 3월3일, 체중 12.5kg, 지방 7.1%를 걷어낸 몸이 되었습니다. 수치보다 눈바디가 대단했어요. 88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던 몸이었는데, 허리 복부 둘레는 도저히 기성복은 사 입을 수가 없었는데, 어느새 66반까지는 줄어든 거 같은 기분이었고, 그렇게 아프던 허리도 이제 아프지 않고 사타구니로만 몰려 나던 땀도 덜하고 생리 때도 시원하게 배란통, 생리통 없이 쭉쭉 잘 지나가고, 아주 전반적으로 몸이 산뜻해진 걸 느꼈어요. 그리고 이때 제 피부에서도 빛이 나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몸이 날아갈 것 같으니 삶의 질도 얼마나 달라지던지요! 

그 사이, 작년에 코로나 백신 3차 맞고 갑자기 생겼던 6개의 유방 혹들도, 난소혹도 사리지고, 갑상선암 산정특례도 완치 판정과 함께 풀렸습니다. 자궁 내막증으로 기약없이 먹어야했던 호르몬약도 주치의와 상담 후 끊고 이 다이어트를 시작해봤는데 이맘때쯤 점검 갔을 때 하나도 나빠지지 않았다고 해서 아직 호르몬약을 끊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올레~

심지어...지하철에서 어느 20대 분이 절 붙잡고 피부 관리 비결을 묻기도 했었는데, 이때 버킷그램..이라고 알려드렸었는데 그분이 버킷그래머가 되셨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때쯤부터 제 주변인들도 버킷그램에 하나, 둘 입문하기 시작합니다…이 얘길 꼭 해야겠더라고요. 대표님만큼 많은 사례를 본 건 아니더라도 저와 제 주변인들의 사례를 통해서 누가 왜 어떻게 성공하고 실패하는지를 대략 알게 되었거든요. 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쓰도록 하겠습니다. 

100일쯤 지나고 성과가 좋자, 꾀가 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그때부턴 좀 해이하게 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5월까지는 달에 한번씩 클렌징 하는 말라깽이프로젝트를 어찌저찌 하기는 했고, 최종 몸무게 53.4 kg까지 감량하게 되었어요. 이때의 체지방량은 31.7%,. 시작점에서 10%의 지방을 걷어냈지만 정상 범위로 가려면 아직도 이 수치의 반은 덜어내야 하는 거긴 했죠. 

그리고 글 작성 중인 10월 현재는 52.1kg으로, 몸무게 최고 수치를 74가 아니라 70.5부터만 비교해 봐도(기록이 없어서ㅜㅜ) 18.4키로 그램 감량, BMI는 7.4, 체지방율은 12.1%, 내장지방지수는 3.9 감량한 상태입니다. (체지방율이 워낙 높았어서 이 부분이 이제 표준으로 가야 하는데 현재 5개월 넘게 망나니처럼 또 먹고 있어서 거기서 멈춘 거예욬 다시 찐 거 아니구.ㅋㅋ) 

제가 자만해지다 보니? 자꾸 해이해지고 꾀가 나는 거예요…"내장비만"에서 "과체중"으로, "과체중"에서 드디어 "표준"으로 온 데다가, ...

무엇보다도...아무리 먹어대고 일탈을 해도 찌지가 않더라고요!!!!!!!! 꺄르륵

42사이즈, 4사이즈, 88반 사이즈 옷을 입던 제가, 36사이즈, 1사이즈, 55 사이즈 옷을 사 입기 시작하게 됐어요. 아니 심지어 최근에는 박시핏 한정이긴 하지만 44 사이즈 자켓도 사 입고 다닌다니까요? 

그리고 이제는 체력도 이전처럼 지치지 않아요. 이전엔 식사만 했다하면 혈당스파이크가 오는지 혼자 식곤증에 빠져서 너무 힘들었었고, 그래서 낮에 점심 후엔 집에 가서 낮잠을 길게 자야했던 체력도 이젠 거뜬해졌어요. 낮잠 안 잘 수 있기 시작했습니다!

최근까지도 10월 초까지 52.1kg~55kg를 왔다갔다 하며 유지만 하고 있어요. (절대 2~3키로 범위를 벗어나지 말자!) 유지하는 것까지 봐야 성공이다, 라고 말했던 친구들이 제가 이렇게 맘껏 먹고도 유지하고 있는 걸 보고 또 저 따라서 버킷그래머가 되었고요. 제 회사 동료는 저한테 걸어다니는 광고판이라고 말합니다…ㅋㅋ 일단 얼굴 빛이 오히려 더 좋아지면서 몸매가 변하니 남들 보기에도 좋아 보였던 거죠. 제가 고통스러워하거나 힘들게 하지 않고 먹고 싶은 거도 먹고 즐길 거 즐기면서 변화하는 것도 봤고…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너무 액셀을 밟았더니 다시 찌려는 몸으로 바뀌는 게 눈에 보여서 이제 다시 달에 한번 말라꺵이 프로젝트를 하는 버킷그래머로 돌아가야겠다는 결심 중입니다. 체중 수치는 차이가 크지 않아서 티가 안 나 보여도, 지방은 본래 무게가 가볍고 부피가 큰 성질이니 조심해야죠. 그리고 사실, 다이어트는 한정 이벤트로 생각하지 말고 꾸준히 해야 좋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 너무 잘 알겠어요,이제. 그래서 말라깽이 프로젝트는 꾸준히 달에 한 번씩 해 주려고 해요. (생리 기간 때 하면 효율이 좋아요! 배란기나 생리 기간에 체중이 쑤욱 내려갈 때가 있어서 그때 맞춰서 하면 결과가 좋아 보이니깐 더 신나서 동력을 얻게 되거든요. 그때쯤 클린하게 먹는 게 생리통도 줄이면서 산뜻하고 시원하고 수월한 생리를 하는 데 도움되기도 하고요.)

그리고 말라깽이 프로젝트를 알고 나서야 보이게 된 문화. 넷플릭스에서 미국 시트콤이나 드라마 보는데, 거기서두 이미 벌써 10년, 20년 전 작품인데도 몸 관리 한다는 등장 인물들이 한 달에 한 번씩 클렌징 위크를 가지고 있었더라고요. (쌩으로 굶으면서 실패하고 힘들어하던데, 말라깽이 프로젝트 알려 주고 싶더라는...ㅋㅋ) 나이 40 넘어서야 이렇게 관리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게 새삼 너무나 아쉽고, 10대 때, 아니 성장기 어린이일 때부터 이걸 알았더라면~싶더라고요. 그랬더라면 옆으로 크느라고 위로 크지 않은 지금과 같은 외형과는 좀 달랐을 텐데.ㅡㅜ 지금이라도 시작했으니 또 열심히 해야죠 뭐. 이제 담달부턴 초심으로 돌아가, 체지방도 표준으로 가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건강하고 산뜻한 삶을 위해서, 한 달에 한 번 딱 일주일만 말라깽이 프로젝트 하면 되는 건데 어렵게 생각할 일은 아닌데 마치 이 세상 끝날 것 같이, 그 음식 단종될 것 같이 먹을 이유가 없는데 말입니다. 껄껄 >.< 

 

5. 나와 주변의 사례를 통한 고찰

일단, 주변에서 절 성공 사례로 보고 따라했는데 그랬던 모두가 성공한 건 아니었어요. 제 몸으로 실험도 해 봤고요. 저도 너무 궁금해서 한번 고찰을 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차이가 있었더라고요.


    1) 굶고 안 먹던 사람은 효과가 크지 않다. 

저는 제가 못 먹어 찐 살이라고 착각하긴 했지만 정말로 안 먹던 삶은 아니었어요. 비록 퇴근 후, 그리고 자기 전이긴 했지만 제대로 챙겨 먹었었죠. 비록 나쁜 식단인지 모르고 그렇게 했을 지언정..어쨌든 칼로리 섭취를 하고 있었단 말입니다. 

그런데 한약 다이어트를 하던 친구는 저처럼 초반에 효과가 크질 못했어요. 이유는, 그 친구 말에 따르면 한약 다이어트를 할 때는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한약을 먹고 점심 한 끼를 풀떼기로 먹었대요. 신기하게도 전혀 배고프지 않았고 그렇게 해서 한 달 만에 10키로를 뺐다고 합니다. 

이 얘길 듣고, 이전에 요요가 심하게 왔던 과거의 제가 생각 나서, 평생 그렇게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라면 그런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당장 그만두라고 했죠. 그리고 말라깽이 프로젝트를 해 보라고 했는데, 이 친구는 워낙 안 먹던 위였어서 초반에 쿠키 네 장을 한 끼에 다 먹는 것도 엄청 힘들어 했고, 너무 안 먹던 몸이었어서 말라깽이 프로젝트의 효과가 저처럼 초반부터 크지는 않았어요. 


    2) 항상성의 법칙을 존중해야 하더라. 

초반 3개월~5개월을 대표님의 가이드대로 엄격하게 따르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몸이 자연히 빠지려는 쪽으로 학습을 했고 그러니까 일탈을 하거나 했을 때도 찌지 않고 하던 대로 감량세로 갔던 것 같아요. 우리 몸은 큰 변화를 겪는 걸 싫어하잖아요. 몸에 큰 변화가 온다는 건 이상이 생긴다는 거니까. 그래서 조금의 변화가 생겨도 이전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성질이 있는 것 같고, 그걸 항상성의 법칙이라고 명명했어요. 이건 사실, 매일 인바디 체중계를 재 보라는 대표님의 숙제 덕에 깨닫게 된 사실입니다. 대신에, 반대 급부로 이걸 무시하고 일탈을 연달아 하면 결국 몸은 다시 상향세로 학습합니다. 찌는 쪽으로 항상성의 법칙을 갖게 되면 뭘 어떻게 먹어도 빠지지 않고 찌겠죠…그래서 해 보니까 특히 초반엔 일탈은 한 달에 한두 번까지만 하는 게 좋고, 할 때도 여러 가지가 아니라 딱 한 가지만 먹부림을 하는 게 항상성의 법칙을 깨지 않는 방법이었어요. 

그리고 이 법칙 때문인지 서서히 변화를 주는 게 결과적으로는 더 효과가 있었고 그래서 저한테는 베이직 말라깽이 프로그램이 제일 잘 맞았습니다. 


    3) 생활 습관 성형이 아주 많이 중요했다. 

말라깽이 프로젝트 후기에 사설이 길고 많았던 이유입니다. 이미 생활 습관 성형만으로 벌써 빠지고 시작했던 걸 간과하면 안되는 거였더라고요. 이건 제가 최근에 해이해진 마음으로 그동안 잘 지키던 습관을 지키지 않자 몸이 다시 찌는 쪽으로 가는 걸 보고 느낀 겁니다. 생활 습관 성형은 어떻게 하는 거냐고요? 이거는 진짜 대표님이 돈 받고 가르쳐 주셔야 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비슷한 내용으로 모 플랫폼에선 무려 구독형으로 돈을 받고 가르치더라고요!) 대표님 블로그 글을 정독해 보면 다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 후기에 일일이 적진 않습니다만, 이걸 지키는 게 굉장히 중요했고 진짜 다 주옥 같은 한 마디, 한 마디였더라 라는 후기를 남깁니다. 


     4) 나를 잘 아는 게 중요하더라. 

저의 경우와 제 주변인의 경우를 비교해 보니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서인지 살 찌게 하는 음식과 종류도 다 다른 것 같더라고요. 저의 경우는 고기는 별로 안 찌는데 양념류(아구찜 같은 것)는 바로 쪄요. 그리고 최근엔 샤인머스캣 같은 과당이 저를 살 찌우고 있습니다….ㅋㅋ 그런데 이걸 어떻게 아느냐고요? 대표님 숙제만 잘 하면 돼요. 바로 매일 아침 기상 후 화장실 다녀오자마자 공복에 인바디 체중계 재는 거요! 어제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었더니 오늘 인바디에 수치가 어떻게 반영되었다 라고 하는게 매일 재다 보면 보이고 그렇게 저 자신을 알게 되더라고요. 이거 아주 중요하죠. 뭐가 나한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잘 알고 있는게 좋으니까요. 


5) 쿠키가 식사가 될 수 있어야 한다.

쿠키로 식사를 하는 것에 대해서, 그것은 간식을 먹은 것이지 식사를 한 것이 아니다 라고 느낀다면 실패하더라고요. 그래서 시작하고 싶다고 하는 주변인들이 있으면 그냥 제 쿠키를 먹어보라고 나눠줬어요. 한 끼를 이 쿠키 한 봉지로 대체해 보고,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그때 말라깽이 프로젝트를 하라고요. 

제대로 꼭꼭 씹어서 천천히 뿅티나 커피, 차와 함께 먹는다면 충분히 배 부르고요, 오히려 나중에는 배불러서 쿠키 4장 다 못 먹겠다는 사례도 속출합니다.ㅋㅋ그런데 제가 해보니까 끼니 때 제대로 4장 잘 챙겨먹어야 하더라고요. 제때 적정량을 제대로 먹어주지 않고 넘기면서 기초대사량만 떨어뜨리면 당연히 안 좋은 결과만 낳게 되겠죠. 


6) 공복 시간을 잘 지키고, 첫 끼를 잘 세팅하는 게 중요하더라.

저도 아침에 갖가지 과일을 한 상 차려드시는 부모님 영향을 받아 그렇게 하루를 시작해 봤더니요, 인슐린이 불안정한 게 느껴지더라고요. 오히려 공복을 지켰던 때보다 더 배고팠고, 쿠키 네 장으로도 허기가 안 가셨어요. 그래서 말라깽이 프로젝트를 할 땐 꼭 생활습관 가이드를 잘 따르는 게 매우 중요하고, 특히 고탄과당으로 시작하는 나쁜 아침 식사는 아주 독이 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제가 이런 경험을 나누고, 또 대표님께 긴밀한 피드백을 받으면서 지금 제 친한 언니 동생들, 회사 동료 두 명, 친구 두 명, 그리고 친구의 새 언니, 친구의 새 언니의 아이들, 친구의 새 언니의 남편(친구의 오빠! ㅋㅋ), 그리고 이젠 65세 넘으신 제 어머니, 단골 식당 사장님들까지! 모두 버킷그래머가 되어서 좋은 결과를 향해 가는 중이에요. 다들 목표치도 속도도 만족도도 성취도도 다 다르지만 다들 건강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만큼은 확실해요. 이제 자신을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는 다들 배웠고 경험했고 알게 되었으니까요! 그래서 이 경험을 많은 분들이 꼭 해 보셨으면 싶어서 썰을 풀다 보니 후기가 좀 길어졌습니다. 


건강하게 즐기면서 변화를 위한 첫 발자국을 떼 보고 싶으시다면 지금 당장, 바로 오늘 시작하세요. 당장 버킷그램 대표님께 연락 드려 보세요…

이 수많은 회원들을 다 일일이 상담해 주시면서 척하면 척 피드백을 주실 수 있는, 그리고 이 제품의 기획자 본인이신 대표님과 상담과 피드백을 통해 변화할 수 있다니, 그리고 그 과정은 심지어 무료라니. 이걸 시작하지 않을 이유가 있냐고요. 

게다가 제품력도 성분이나 구성 볼 줄 아시면 좋은 건지 아닌지 왜 이 값을 하는지 잘 아실테지만, 그런 걸 볼 줄 몰랐던 저는 한의사 선생님이나 제약회사 지인 분께 여쭤도 봤었는데요, 무조건 여기 거 사 먹으래요. 자기네들은 절대 이렇게는 만들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보급형으로 만들어 이익을 많이 내야하는 대기업일수록 그렇겠더라고요. 제 동생들도 아직까지도 잘 알려진 브랜드 네임만 보고 사 먹는데 올리고당만 잔뜩 섞인 가루를 유산균이라고 사 먹고 있는 걸 보면 안타까워 죽겠어요…

저는 왜 이렇게 직원도 아니면서 공 들여 후기를 쓰고 권하고 있냐고요? 평생 제가 죽을 때까지 버킷그램 제품 먹으면서 버킷그램서 관리 받으면서 건강하게 살아야 돼서요.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회사의 진심과 이 회사의 제품을 알게 되고 건강해지는 경험을 해 볼 수 있으면 좋겠어서 그래요. 그래야 제가 죽을 때까지 이 회사가 길이 길이 흥해서 제품 만들어 주죠….

제품 판매 방송 때 댓글 화력 부대가 직원들 아니고 소비자들인 버킷그래머들인 거 보세요. 다들 같은 마음…ㅋㅋ

그리고 마침 후기 이벤트가 열려서 후기를 각 잡고 써 보자도 싶었지만, 사실 저를 여기로 이끈 언니랑 한 얘기가 있어요. 

대표님한테, 그리고 이 회사한테 고마워서 뭐라도 해 주고 싶어서 후기를 꼭 써 주고 싶다라고요. 

이 자리를 빌어, 내 남은 인생에서 이젠 변화할 수 없을 거라고 포기하고 살았던 저를 다시 태어나게 해 주신 대표님과 그리고 애써 주시는 버킷그램 크루 및 협력사 여러분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주식 상장하시면 주식도 살 참이에요…(평생 함께 하고 싶은 회사에 투자하는 거라면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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