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상품 사용후기입니다.

오그램 앰플 & 크림라인은 이미 다 갖추어 쓰고 있었기에

과거에 화장품 하나 바꾸는것도 민감했던 저였지만

오그램 슬리핑팩은 아묻따 체험단 신청했어요.

1. 사용감

과거 사용던 슬리핑 팩과는 확연하게 차이나는 제형 !

슬리핑팩은 보통 밤새 얹어놓는 개념이라 끈적하고 무거운 사용감이 대부분인데 오그램 슬리핑팩은 굉장히 가벼워요.

바르고 싹 흡수되어 없어지는 느낌도 아니면서 편안하게 남아있는.. 1차도포 후 건조하거나 문제성 부위는 2차도포 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사용감이라 너무 만족스러움

2. 끈적임

약간의 끈적임은 있어 머리카락이 붙기는 하지만 다른 제품들과 비교했을때 끈적임 정도는 양호한편. 제가 써본 슬리핑팩중 끈적임 정도는 단연코 1위. 일반적인 크림정도? 

3. 광채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때 기름진 유분막의 광채가 아닌 은은한 광채가 있어요. 피부가 편안한 느낌. 

4. 총평

아침세안에 세안제는 자극적이라고 생각하여 늘 물세안만 했었는데 인밸런스 파우더 워시를 만나고부터는 가볍게 파우더 워시 세안을 하고 있고, 수딩리무버를 만나고부터는 아침에도 눈뜨자마자 수딩 + 파우더워시 조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밤새 자면서 생긴 노폐물들도 깨끗하게 비자극적으로 닦아주는 개념이 피부건강에 좋더라구요.

이번에 출시된 발란서필터로 세안후 피부 ph까지 맞춰주니 세안직후 바로 뭘 바르지 않고 5분정도 있어도 피부가 편안해서 발란서필터는 정말 묻따말 추천입니다. 기본중에 기본이에요.

 지금 머리 매직후에 두피자극으로 얼굴 피부까지 자극을 받은 상태라 피부 컨디션이 오락가락해서 백프로 슬리핑팩의 효과를 느끼진 못한것 같아 아쉽지만 저같은 이슈 없는 분들에겐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을것같아요.

후기가 좋은덴 다 이유가 있겠쥬? 아직 사용전이신 분들은 내일 슬리핑팩 + 발란서필터 구성으로 한번 체험해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