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정도 태지 플루이드를 사용했어요
체험단에 되어 감사하게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존의 태지를 사용중이였고
이번에 뉴태지도 구매했고요.
플루이드도 같은 날 받아서 세가지를 비교해 보니
확실히 같은 제품이지만 제형감이 딱 차이가 있더라고요.
그 중에서 플루이드는 얼굴에 올리자마자 시원함이 살짝 느껴질 정도의 수분감이 있는 가벼운 제형입니다,
얼굴에 바르면 흡수가 기존 태지 뉴태지에 비해 빨리 되고 가장 가볍고요.
하지만 다 바른 후에 유분감이 전혀 없는 건 아니에요 ~
바른 후에는 마무리감은 가볍지만 피부 표면에 약간의 유분감이 남아 있어서
쉽게 건조해진다거나 당김이 다시 생기는 그런 느낌은 없었어요~
오전에는 뉴태지로 마무리하면 확실히 쫀쫀해지고 흡수도 기존 태지보다 빨라서 쿠션을 빨리 올려도 되어서 좋았고요~
저녁에는 추천해주신 플루이드를 바르면 가볍지만 유수분 적절한 상태여서 좋았어요 .
플루이드 바른 다음날 오전에는 피부가 조금 더 하얘보이는 느낌도 있었네요 ~
가끔은 뉴태지 바르고 갈바닉 후 기존태지 한 번 더 발라주거나
태지 플루이드로 두 번 바르고 마무리 한 날도 있네요.
같은 크림 제품인데 이렇게 제형이 다르게 만들어서 약간의 효과, 사용감에 차이를 준다는게 좀 신선했어요
태지는 정말 쓸수록 만좀감이 높은 제품이여서 계속 사용 할 것 같아요~
저같이 문제성 예민성 피부도 정말 편안하게 잘 맞고요~ 태지를 바르면 피부가 편안하다는 느낌을 자주 받게 되는 거 같아서 좋아하는 제품입니다!
플루이드 뉴태지 기존태지까지 번갈아가면서 잘 쓰고 있는데 그날 그날 상태에 따라 골라쓰면 그것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태지는 세 종류 다 정말 좋은 제품이에요 ㅜㅜ 저는 요즘 돌아가면서 쓰는게 진짜 좋다고 느끼네요 ㅎ
플루이드 출시되면 뉴태지랑 같이 꼭 사용하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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