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태지크림을 너무 만족하면서 1년 넘게 꾸준히 쓰고있던 버킷그래머입니다
좋은 기회에 태지플루이드도 체험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향:기존 태지크림에서 느껴지는 달콤한 바닐라 같은 느낌이 좀 옅어진거 같아요. 기존 태지가 100이라고 하면 60정도의 강도? 저는 기존 태지 향을 너무 좋아했던 사람인데ㅋㅋ 기존향이 좀 부담스러웠던 분들한테는 딱일것같아요!
*사용감:태지크림보다 점성이 묽다보니 마무리되는 느낌이 좀 더 가벼워요. 태지크림과 비교했을때 쫀득한 마무리+광이 적어요. 그래서 사실 여름에 바르기엔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쫀득함이 덜 하긴 하지만 건조하진 않아요 전혀!
*용기:펌핑 용기 너무 좋아요!! 저는 펌핑 두번 정도면 얼굴 전체를 다 바를 수 있더라구요. 위생적이고 정량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사용법:사실 매일매일 조금씩 다르게 사용하긴 했는데 대체적으로
토너-플라즈마5분-dmck부스터-(아이스크림 마이티)-태지플루이드-(태지크림)-갈바닉5분
이렇게 사용하고 있어요. 겹겹이 발라도 안 밀리고 좋더라구요. 요새 운동하느라 끝나고 나면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는데 마이티로 좀 진정시키고 플루이드 발라도 좋더라구요.
산뜻하고 가볍게 마무리 하고 싶은 날은 플루이드에서 마무리. 좀 더 쫀쫀하게 마무리 하고 싶은 날은 크림까지 발라주고 있어요.
점점 더워지고 끈적해지는데 그때 진가를 발휘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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